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우(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)/비판 (문단 편집) == 총평 == 상술한 문제점들로 인해 고우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'''[[한지우]] 체제의 [[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]] 역사상 독보적인 최악의 캐릭터'''이자, '''[[포켓몬스터 W]]라는 작품을 악평일색으로 만든 대표적인 원흉이 된 캐릭터'''로 평가받는다. 동시에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다른 캐릭터들은 무시하면서 한 캐릭터만 편애하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준 [[반면교사]]라고 평가받는다. [[포켓몬스터W]]의 문제점은 다른 점들도 많지만, 가장 논란이 많고 '''핵심 비판 요소가 고우 관련'''이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. 오죽하면 W의 무수히 많은 문제점들이 일어난 이유는 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pokemonanimation&no=109008&page=21|고우를 밀어주기 위한 설정들을 만들려다]] 지금처럼 되어버린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. 그리고 이런 설정들만 없었으면 평가가 상당히 나아졌을 거란 의견도 많은 공감을 받았다. 단순히 고우가 작중에서 지우보다 편애 받는다고 욕을 먹는다는 점도 있지만, W 이전의 작품들에서 지우한테 해오던 온갖 홀대와 푸대접을 한 거에서 비교되어 욕을 먹는 게 크다. 특히나 [[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|BW]]부터 시작한 한지우에 대한 홀대와 찬밥 대우가 많은 팬들이 진절머리를 냈는데, 정작 이때 더블 주인공이라고 갑자기 튀어나온 고우는 지우와 반대로 온갖 대우는 다 해주니 팬들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다. 오죽하면 팬들이 고우의 편애를 비판하면서 자주 하는 말이 ''''지우는 DP 이후로 홀대나 푸대접을 일삼았으면서 왜 고우는 이렇게 편애해주냐''''라는 정도였다. 웃기는 건 제작진들이 아무리 고우를 편애해도 고우의 서사 자체가 처참한 나머지 고우의 비호감적인 면모를 가릴 수 없기에 팬들은 고우가 뭘 하든 간에 관심을 완전히 끊어버린 반면 지우는 홀대 받긴 해도 25년 동안 주인공을 맡은 만큼 지우의 행보에 대해서만큼은 팬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. 실제로 후반부 스토리에서 지우의 월드 챔피언십과 고우의 [[프로젝트 뮤]]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는 그야말로 극과 극의 차이이다. 상술된 문제점들로 인해 고우는 그릇된 캐릭터성과 제작진의 노골적인 편애, 기존 [[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]]와의 괴리감이 결합된 캐릭터로서 게임판 [[릴리에]]를 뛰어넘는 '''포켓몬스터 애니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악의 캐릭터'''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. 게임판의 [[피아나]]와 [[릴리에]]처럼 단순히 하나의 작품에 악영향을 준 것을 넘어 25년 넘게 이어진 [[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]] 전체의 명맥을 좌초시킬 수 있을 정도로 악영향을 끼쳤기에 그 심각성이 너무나도 크다.[* 그나마 릴리에와 피아나는 다른 미디어믹스에서 개선이라도 있었지만 [[답이 없다|고우는 그게 불가능 할 수준으로 답이 없다.]]] 그래서인지 한국 팬덤에서는 이름 대신 고발놈(고우+시발놈), 고ㅈ(고우+좆), 고로나(고우+코로나), 고우레기(고우+쓰레기), 고또밀('''고'''우 '''또 밀'''렵) 등 멸칭으로 불리고 있다. 그리고 이런 악평은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. 서양에서는 [[:파일:고우여론.jpg|고우가 얼마나 비판을 많이 받았는지 보여주는 이미지]]에서는 당장 ''''싫어요''''라는 뜻의 'Hate'라는 단어가 바로 앞에 있고, 고우의 포획 에피소드 중 논란이 컸던 [[울머기]](Sobble) 에피소드와 썬더(Zapdos) 에피소드 역시 연관검색어에 있다. 여기에 [[https://pokemon-matome.net/articles/247689.html|중국 빌리빌리]]에서는 고우에 대한 찬반 투표로 찬성 3%, 반대 97%라는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는데 3%는 3800명에 해당하는 수치며 97%는 무려 '''12만명'''이나 되는 수치일 정도로 이미 고우에 대한 여론은 나락을 가버린 상태다. 서양이나 [[중국]]뿐만 아니라 [[일본]]과 [[한국]]에서도 구글 검색어 상위권에 고우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있긴 해도 그만큼 부정적인 여론도 많아서 고우에 대한 팬들의 부정적 반응이 특정 국가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. 늦게나마 고우에 대한 비판을 수용한 것인지 [[2022년]] W가 끝나기 전에는 포획 비중이 급격히 줄었지만, 작품이 막바지에 들어선 시기였기에 결과적으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였을 뿐이었다. W의 완결이 가까워진 2022년 6월 시점에서는 포켓몬 GO의 제작사인 나이언틱이 대규모 인력 감축을 시행한다는 게 유출되면서 고우가 표면상의 목적이었던 포켓몬 GO 홍보조차 제대로 못한 완전히 실패한 캐릭터라는 것이 사실상 증명되었다. 이로 인해서 팬덤에서 이 정도면 포켓몬 GO 홍보도 아니고 그저 인기에 편승해서 만든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. 고우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[[프로젝트 뮤]]의 최종장조차도 겨우 2화만 배정되어 심도 깊은 스토리를 만들기가 어려운 데다, 역대급 작화와 지우의 우승으로 큰 여운을 남기며 깔끔하게 마무리된 단델과의 마스터즈 토너먼트와 일본 내에서 [[포켓몬스터 코코]]가 TV로 방영된 화제성에 밀렸는 데다 [[일본 축구 국가대표팀]]의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]] 대선전으로 인해 철저히 묻혔다. 오히려 같은 화에서 [[팔데아지방]]으로 간 [[로켓단]]과 처음 등장한 9세대 포켓몬인 [[나오하]]의 귀여움과 뒤이은 에피소드 내 [[뜨아거]][* 고우의 성우인 [[야마시타 다이키]]는 이후 [[뜨아거]]역을 맡았다.], [[꾸왁스]]의 강력한 힘이 더욱 주목 받는 등 고우 에피소드는 마지막 끝까지 주목 받지도 못했다. 오죽하면 고우의 문제점들은 고우가 선역이 아닌 악역으로 나왔다면 대부분 해결될 거였단 국내 네티즌의 의견도 나왔다.[[https://m.cafe.naver.com/ca-fe/web/cafes/24826387/articles/2229516?menuId=78&query=%EA%B3%A0%EC%9A%B0%20%EC%95%85%EC%97%AD|#]] [[한지우]]와 고우와의 이별이 136화에서 나오는데,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'''"[[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]]"'''라는 식의 반응이 지배적이고, 아쉬워하는 반응은 눈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다고 해도 무관하다. 심지어 일부에서는 아예 [[기록말살형|없는 캐릭터 취급]]을 하는 수준. W 최종화인 136화 에필로그 고우도 하루도 하차하여 [[포켓몬스터W]] 본편이 끝난 이후 [[한지우]],피카츄도 최종장 포켓몬 마스터에서 서사가 마무리되어 [[2023년]]부터 방영하는 신작 애니에서 주인공 교체가 이루어진다. 공교롭게도 이런 캐릭터를 만들어낸 [[토미야스 다이키]]의 경우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애니메이션에서 이전부터 존재한 총감독이란 직책의 소멸이 발생하는 건 물론 메인 감독에게 을의 위치에서 이리저리 휘둘려야 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강등당하는 업보 청산을 당하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